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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비평]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이제 재편이 필요한가?

해머슴 2025. 12. 10. 12:13

— 식민사학 잔재 · 헌법 없는 교과서 · 대륙 백제 논쟁까지

🔎 왜 지금 역사교과서를 다시 읽어야 하는가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은 아직도 일제 황국사관 체계가 남아 있는 역사 서술을 충분히 검토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근대적 역사교육’이 사실상 식민사학의 구조를 거의 동일하게 유지한 것일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
이번 책은 그 의문을 보다 선명하게 시각화해준다.

① 역사교과서는 ‘과목’이 아니라 정체성 설계도

📍 단순 암기형 교재가 아니다 → 국가의 관점과 철학을 설계하는 기초 공학
📍 입시 중심 교육은 임시정부·4.19·헌법 가치보다 문제풀이형 암기로 진행
📍 헌법전문조차 실리지 않은 교과서가 정통성을 온전히 담을 수 있는가?

> 우리는 정말 “독립 이후의 시각”으로 역사를 쓰고 있는가?



역사교육이 사실 나의 정체성을 만드는 프로세스라면,
이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다.

② 식민사학의 골격, 여전히 미완의 해체 단계

대표적 논점은 다음과 같다.

논쟁 영역 왜 쟁점인가

《삼국사기》 초기기록 부정론 식민사학 이후 반복되어 온 틀
고구려·백제 건국 연대 일본 학계 프레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함
대륙백제·신라사 위치 논쟁 다수사료·고분자료 재검토 필요


특히 남조 기록(『양서』『진서』) 및 중화민국 시기 지도·고분 연구를 병렬하면
💡 백제의 대륙 활동 가능성 = 부정이 아닌 재검토 대상이라는 결론이 열린다.

③ 왜(倭)를 일본으로 고정하면 동아시아 해양사 전체가 사라진다

우리는 ‘왜 = 일본’이라고 단정하는 관념에 익숙하다.
그러나 사기(史記) BC 12세기 기록을 교차해 읽으면,

> 왜는 단일민족이 아닌 범동이계 해양 이동집단일 수 있다.



⚓ 가야·백제와 해상 네트워크로 얽힌 복합 구조
⚓ 종속·공존·기능적 파트너십 등 다층적 관계
⚓ 이는 곧 현대 한일 외교전략의 사고틀과 연결될 수 있음

④ 고려·조선의 요동 진출 기록 = 동북아 해석의 출발점

압록~요동, 철령·선춘령, 간도 지명 변동은
지리 ↔ 시간축 ↔ 정치성이 동시에 읽혀야 풀리는 퍼즐이다.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은 이에 대한 직접 기록을 다수 보유

연구는 확정보다 누적·비교·재편집의 단계로 이동해야 함

“부정이 아니라 재구성”이 핵심

🔥 결론 — 역사는 질문하는 순간 다시 열린다

이 책은 정답을 주지 않는다.
대신 거대한 질문을 남긴다.

📍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역사를 기억하고 있는가?
📍 독립·헌법·정통성 앞에서 충분히 성찰했는가?
📍 미래 교과서는 어떤 기준으로 편집되어야 하는가?

식민 잔재 → 해체 → 재구성 → 상생 확장
대한민국 역사 서술은 이 4단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역사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결정하는 기억의 형식이기 때문이다.

📖 참고 자료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1·2》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 대한민국 역사교과서 편찬위원회
2024.05.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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