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박물관에 속해있는 복천박물관에 전시회가 열렸다.전시회 주제는 미래 유산을 대비하자는 면에서 비전(vision)을 담은 것으로 예상되었다.양력으로 작년 12월 10일에 전시회가 시작되어, 올해 2월 2일에 마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림 1. 복천동 고분군: 새 시대를 준비하다기획전시실에 있는 복천동 고분군 안내문이다.그림 2. 안내문에 복천동고분군 부분을 다룬 것이 부분은 고대 한국에 있어서, 복천동 고분군이 차지한 비중을 식민사학 관점으로 서술한 것이다. 식민사학이란 대게 일제 식민사학을 가리키며, 19세기부터 일본제국에 의한 관학 위주로 정한론(定韓論; Conquest To Corea)을 바탕으로 나온 학문 논리체계다. 이 틀에서 식민사학=강단사학으로 인식된다. 거의 99퍼센트에 달하는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