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들어가며:
"우리는 왜 파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대파는 단순한 조미 식물이 아닙니다. 수천 년을 넘어 사람들의 식탁 위에 살아 숨쉬며, 때로는 약이 되었고, 제사의 도구가 되었으며, 전통의 상징이 되어왔습니다.
지금 우리는 파미르 고원과 천산 산맥에서 출토된 고대 대파의 흔적을 따라, 카자흐스탄 유목 문화, 한반도의 발효 문화, 그리고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칼피숏 축제까지 이어지는 ‘대파의 문명 대장정’을 과학적으로 추적하고자 합니다.
📘 연구 과제 개요
항목내용
| 과제명 | “파미르 천산에서 칼피숏까지: 대파 고생태문화 파편의 국제 비교 연구” |
| 참여국 | 🇰🇷 대한민국 🇰🇿 카자흐스탄 🇪🇸 스페인 (카탈루냐 중심) |
| 연구분야 | 고고식물학, 고생태학, 문화인류학, 유전생물학, 음식민속학 |
| 주관기관 | 한국 고고학회 / 카자흐스탄 국립고고센터 / 스페인 카탈루냐 민속음식연구소 |
| 제안자 | 호준 신 외 |
🔍 연구 배경 및 필요성
- 파미르와 천산 지역은 동서 문명의 교차지로, 고대 대파(Allium spp.)의 식물 전파 원점 중 하나로 지목됨
- 카자흐스탄 유적에서 발견된 대파 파편은 유목민 식생활과 의례에 포함되었을 가능성
- 한국은 대파를 김치, 찌개, 제례에까지 폭넓게 사용하며 고대부터 자생 종이 존재했을 가능성
- 스페인의 칼피숏(Calçot)은 불에 구운 대파의 전통요리로, 지역 정체성과 연계된 음식문화유산임
🌱 고대 DNA(aDNA), 탄화식물, 규산체(phytolith), 그리고 토기 내부 잔류물 분석 등 다양한 자연과학적 분석 기법과 인문학적 해석의 접목이 요구됨
🔬 연구 목표
- 파미르-천산 지역에서 출토된 대파류 고생태 파편 수집 및 분석
- 카자흐스탄 유목민의 식물 이용방식과 한국의 대파문화 비교
- 스페인 칼피숏 문화의 기원과 지중해 대파의 계통적 관계 추적
- 3개국 식물 유산을 연결하는 문화-식물 복원 지도(Plant Heritage Map) 제작
🛠️ 연구 방법
1. 고고식물학 자료 조사
- 탄화종자, 식물 잔류물, 고DNA 채집 및 계통수 분석
- 규산체(Phytoliths) 및 전자현미경 분석
2. 민속지 자료 수집
- 전통요리 기록, 제사례 인터뷰, 요리법 전승 조사
- 칼피숏 축제 실지조사 (Tarragona, Reus)
3. 공동 워크숍 및 전시회
- 서울, 알마티, 바르셀로나에서 순회 워크숍
- “파의 여정” 특별 전시 기획안 (국립민속박물관 등)
🤝 기대 효과
분야성과
| 학문 | 아시아-유럽 식물문화사 통합 모델 제시 |
| 관광/문화 | 지역 식문화 유산 콘텐츠화 (ex: 김장-칼피숏 교류 행사) |
| 식품산업 | 토착 파 계열 재배 종 복원 및 상업화 기반 |
| 교육 |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탐방형 교과 연계 모듈 개발 |
📝 마무리하며
대파 한 뿌리가 건네는 이야기.
그것은 단지 조리의 시작이 아니라,
문명과 교류, 정체성과 연대의 씨앗이었습니다.
🌍 3개국의 식탁 위에 놓인 대파를 바라보며
우리는 과거와 미래를 잇는
작은 '식물 외교'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 이 프로젝트에 관심 있으신 학계, 시민단체, 음식연구자, 콘텐츠 기획자는 댓글 또는 DM 주세요!
#고고식물학 #파문화 #칼피숏 #김치문화 #카자흐스탄유목문화 #국제공동연구 #대파로드 #PlantHeritage #파의여정
'인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개미』 속 아카시아 공동체와 사마귀 거인의 희생: 협력과 저항의 장면을 다시 읽다 (12) | 2025.08.06 |
|---|---|
| 대한민국 자살률, 그리고 정신과 진단의 역설 (9) | 2025.07.15 |
| “제2차 한강의 기적은 가능한가?”– 『미래로 가는 바른 고대사 1.5』(2016)를 통해 본 정신 문명의 도전, 좌절, 그리고 조용한 성과 (8) | 2025.06.15 |
| ✨ 낮은 자 높게 되시고, 높은 자 낮게 되시는 그리스도와 21세기 시민 의회 ― “산헤드린”의 재개념화 (0) | 2025.06.15 |
| 🧘 Chakra-Based Psychological Subscription: A New Way to Budget Your Life Energy (0) | 2025.06.03 |